故강지용 아내 "아이 앞에서 흉 안 봤으면…우린 죄인 아냐" 토로

작성일 2025.09.23 조회수 104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故강지용 아내 "아이 앞에서 흉 안 봤으면…우린 죄인 아냐" 토로

지난 22일 고 강지용의 아내 A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는 잘못이 없잖아요, 제발 아이 보는 앞에서 쑥더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A 씨는 "(아이도) 다 알아듣는다, 왜 자꾸 내 아기가 눈치 봐야 하나요?"라며 "나 혼자 있을 때 앞에서 뒤에서 흉을 보든 뭐라 하는 거 상관없는데 아이랑 있을 때만큼은 잘 지내고 있는 우리 아기, 눈치 보게 하면 나 진짜 또 돈다"라며 아이와 외출했을 때 겪는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주말에 어디 가는 것도 진짜 괴롭다"라며 "그리고 우리는 죄인이 아니다"라고 덧붙이면서 심경을 전했다.
한편 A 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시댁과의 경제적 문제 등으로 고 강지용과 겪는 부부 갈등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설루션을 통해 관계 회복에 성공했으나, 지난 4월 22일 강지용이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313 / 935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