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민 마지막 목소리 담았다…애즈원, 30일 신곡 발표

작성일 2025.09.25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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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민 마지막 목소리 담았다…애즈원, 30일 신곡 발표

25일 브랜뉴뮤직은 애즈원 신곡 '다만 널 사랑하고 있을 뿐이야'가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 곡에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이민이 생전 녹음한 목소리가 담겼다. 
앨범 커버 아트워크는 이민의 오랜 친구인 가수 리사의 작품이다. 이는 그의 장례식 당시 동료들이 목격한 '보라색 나비'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네가 있는 곳이 어디든 행복하길 바란다'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멤버 크리스탈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공개됐다. 크리스탈은 "우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곁에서 따뜻한 빛이 되어준 팬 여러분"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팬들 덕에 애즈원이라는 이름으로 꿈의 여정을 걸어올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사랑과 응원, 음악을 통해 언제나 하나였음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해당 음원 수익금 일부는 동물권 보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달 5일 이민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퇴근한 남편이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즈원은 지난 6월 신곡 '축하해 생일' 발표, KBS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하는 등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터라 그의 사망 소식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1999년 데뷔한 애즈원은 '원하고 원망하죠', '미안해야 하는 거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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