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든든한 개딸” 류혜영 돌변에 성동일 깜짝 “사기 당했나?” (바달집)[어제TV]

작성일 2025.11.24 조회수 0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가장 든든한 개딸” 류혜영 돌변에 성동일 깜짝 “사기 당했나?” (바달집)[어제TV]

성동일이 못 본 사이 달라진 류혜영의 모습에 놀라며 그간 사기를 당한 것인지 걱정했다.
11월 23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7회에서는 성동일의 손님으로 ‘응답하라1988’ 딸 류혜영이 찾아왔다.
류혜영은 숨바꼭질 끝에 “아빠”라고 외치며 성동일과 애틋한 포옹을 했다. 초면인 장나라에게는 좋아하는 기간한정 초코과자 간식을 선물하며 살가운 성격을 드러냈다. 역시 초면인 김희원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성동일은 바로 류혜영의 가방을 들어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고, 편의점 쇼핑을 원하는 류혜영에게 “다 골라라. 넌 2개 더 골라라”고 말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장나라가 류혜영의 성격이 진짜 밝다며 바로 호감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류혜영에 대해 “‘응답하라’ 개딸들 중에서 가장 든든한 딸”이라고 자랑했다. 식당으로 이동해서는 류혜영의 일본어 실력이 빛을 발했다. 류혜영은 평소 일본 드라마나 만화를 보면서 일본어 공부를 했다고, 메뉴판을 읽고 말을 알아들으며 역대 일본어 능력자 장나라, 김준한보다 더 뛰어는 실력을 자랑했다.
김희원은 류혜영과 초면이라 인터뷰 등을 찾아봤다며 “나랑 비슷한 부분이 꽤 많네? 생각했다. 자기만의 생각이 많구나. 내가 그렇다”고 공통점을 말했다. 류혜영은 생각이 많았지만 “서른 넘으니까 농담밖에 안 남았다”며 달라진 생각을 말했다.
성동일은 “원래 이야기를 이렇게 안 했다. 큰 실연을 겪었나. 내가 더 당황했다. 절대 과한 표현을 하지 않았던 애”라며 “내가 당황했다. 배꼽 보이는 옷 입은 것도 처음 봤다”고 류혜영의 변화를 꼬집었다. 성동일은 “중간에 사기 당했냐. 외향적으로 바뀌었다”고 심경변화의 이유를 궁금해 했다.
류혜영은 “작년부터 생각을 빼자. 생각을 빼고 살자. 갑자기. 세수하고 거울을 봤는데 지금 예쁘고 건강하고 사지 멀쩡한데 집에서 혼자 뭐하고 있어? 나 자체를 보여드리자. 이런 깨달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희원은 “그 거울은 어디서 샀냐”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고, 류혜영은 “화장실에 붙어있는 거였다. 떼다 드리겠다”고 농담했다. 장나라는 “즐거운 텐션이라서 너무 좋다.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겠냐”며 류혜영의 고민과 변화의 과정을 헤아렸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8,044 / 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