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결혼 6년차'에 다시 '아이돌' 됐다…"남편 되고 차분해져"

작성일 2025.12.16 조회수 2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강남, '결혼 6년차'에 다시 '아이돌' 됐다…"남편 되고 차분해져"

강남이 체중 감량 후 '비주얼 센터' 아이돌 시절에 버금가는 미모를 뽐냈다.
앞서 공개된 화보에서 강남은 '멋짐의 정점'을 과감하게 보여줬다. 이번 비하인드 콘텐츠는 이와 상반되는 '재미'와 '친근함'으로 '본캐 강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두 콘텐츠가 만들어내는 간극은 오히려 그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강남은 "10년 만의 화보라 그런지, 촬영장에서 제 얼굴을 새롭게 발견하는 순간이 있었다. 예전엔 다들 예쁘다고만 해주셔서 자기 객관화가 잘 안 됐는데, 이제는 '남편'이라는 역할 덕분인지 한층 차분해진 제 모습을 보게 되더라. 패션의 텍스처나 실루엣 같은 디테일도 더 깊게 들여다보게 됐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는데, 신기하게도 예전 감각이 몸에서 스멀스멀 올라왔. 10대 후반부터 화보 촬영을 많이 했던 덕분인지, '자세가 또 나오네?' 싶어서 스스로도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남은 "예능도, 음악도, 강연도 모두 저다.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좋은 프로듀서를 만나 음악적으로 한 번 더 도약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제가 늘 외치는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슬로건은 저 자신에게도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강남은 "대중에게 거의 모든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드렸지만, 사실 생각보다 여린 감성도 있다. 그렇지만 지켜야 할 신념이 있을 때는 끝까지 해내는 편이다. 지금 보여드리는 모습이 '진짜 강남'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촬영장 비하인드에서는 강남이 스태프와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 카메라가 꺼져 있을 때 보여주는 투박하지만 진솔한 제스처,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친구 같은 친근함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화보의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이 '본캐 모먼트'들이 강남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강남은 2008년 일본에서 KCB라는 락 밴드에서 메인 보컬로 활동했고, 2011년 한국에서 그룹 M.I.B로 데뷔했다. 2019년 10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941 / 1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