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피해' 나나, 11일 만에 활동 재개…"스케줄 변동 없이 진행"

작성일 2025.11.26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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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피해' 나나, 11일 만에 활동 재개…"스케줄 변동 없이 진행"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26일 공식 계정을 통해 "나나는 최근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겪었으나,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한다"며 복귀를 알렸다. 
소속사는 "예정돼 있던 광고 촬영 및 기타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팬 여러분과의 약속이었던 앨범, 화보집 등도 계획대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나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30대 남성 A씨는 지난 15일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 나나 모녀에게 돈을 요구하며 위협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A씨는 미리 준비한 사다리로 베란다에 올라간 뒤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 사건으로 나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었고 나나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연예인이 사는 곳인 줄 몰랐고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지난 17일 A씨에 대해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A씨는 "경찰이 체포 과정에서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구리경찰서는 A씨를 24일 검찰에 송치했고, 나나 모녀의 행위는 정당방위로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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