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꽃신 안에 담은 꽃가락지 “나의 아내가 되어주겠느냐” (이강달)

작성일 2025.12.05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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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꽃신 안에 담은 꽃가락지 “나의 아내가 되어주겠느냐” (이강달)

강태오가 김세정에게 정식으로 청혼했다.
5일 방송된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이강(강태오)은 김우희(홍수주)를 위해 예물을 준비한 이운(이신영)을 보고 최고의 장인에게 꽃가락지를 만들어오라 이른다.
이강은 박달이(김세정)를 데리고 가고, 길 양 옆으로 짚신이 깔려있다. 계속 걸어가자 짚신은 꽃신이 되고 꽃이 깔리기 시작한다.
길 마지막에는 빨간 꽃신이 있었고 이강은 “네 꿈 안에 내 꿈을 넣어놨지”라며 꽃신 안에 넣어둔 꽃반지가 나온다. 이강은 뇌물이냐고 묻는 박달이에게 “뇌물은 아니고, 예물”이라며 “나는 지금 너한테 청혼을 하는 중이다. 세자로서가 아니라 한 사내로서 내가 연모하는 여인에게 나의 유일한 반려가 되어 달라 허락을 구하는 중이다. 나의 아내가 되어 주겠느냐”라고 묻는다. 박달이는 웃으며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두 사람은 그밤에 첫날밤을 치룬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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