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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원더랜드(Wonderlan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원더랜드'는 위아이가 전작 '더 필링스(The Feelings)'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위아이는 함께여서 즐겁고, 또 함께여서 걱정 없이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원더랜드'로 루아이(팬덤명)를 초대한다.
위아이는 지난 2020년 데뷔 이래 전개해 온 '아이덴티티(IDENTITY)', '러브(Love)' 시리즈를 통해 청춘의 열정, 성장, 사랑 등을 노래하며 '청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컴백마다 멤버들이 곡 작업 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기도.
5년의 시간을 돌아보던 장대현은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오늘, 지금 이 순간"이라며 "5주년의 서사들이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이번 앨범에 담겨 있기 때문에 오늘이라고 뽑고 싶다"고 말했다. 용하는 "많은 앨범을 내고 활동하면서 저희만의 색이 무엇일까, 많이 생각했었다. 8집까지 내면서 저희의 색깔을 굳혀갈 수 있도록 의견도 많이 들어가고 앨범 작업에도 노력했으니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랏다. 김요한은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랑 같이 꽃길만 걸어나가면서 따뜻하게 '원더랜드'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동한은 "위아이와 루아이가 벌써 5주년을 맞이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추억들이 많았던 만큼 앞으로도 그 이상으로 추억을 쌓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석화는 "벌써 5주년이라는 게 신기하다. 이번에는 컴백 준비하느라 이벤트를 못해드렸는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루아이 분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나아갈 수 있고 좋은 음악을 선물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연신 인사했다.
위아이는 본업 활동을 넘어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요한은 지난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트라이'를 통해 안방 복귀 신고식을 치렀으며 차기작인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 작업에도 한창이다. 김동한은 KBS 1TV 청소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렛츠 댄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준서는 지난달 막을 내린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최종 데뷔조에 발탁되며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으로 새로운 출발 앞에 서 있다. 관련해 김요한은 "사실 저희가 개인 활동을 많이 하는 그룹이긴한데 개인 활동을 하면서 위아이라는 그룹을 알릴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각자 (활동을) 하다가 (팀으로) 뭉치면 또 다른 시너지가 일어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바쁜 상황 속에서도 멤버들은 '만점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김동한은 팀워크 비결을 묻자 "노력하는 부분은 딱히 없다. 그냥 자주 만난다. 술도 마시고 영화도 보면서 서로 바빠도 만나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