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3년차' 이요원 "신혼 때 남편과 장보다 싸워...이후 혼자 마트行" (살림남)[전일야화]

작성일 2025.10.26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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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3년차' 이요원 "신혼 때 남편과 장보다 싸워...이후 혼자 마트行" (살림남)[전일야화]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요원이 백지영 후임으로 합류하며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보람은 지상렬과 함께 마트에 들렀다. 두 사람은 나란히 카트를 끌고 다녔다.
이요원은 지상렬과 신보람이 마트에 방문한 것을 보고 예비신랑 은지원에게 예비신부와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지 물어봤다.
은지원은 당연히 있다면서 이요원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
결혼 23년차인 이요원은 신혼 때 남편과 같이 장을 보다가 싸워서 그 이후로는 장을 같이 안 보고 혼자 본다고 털어놨다.
이요원은 자신의 경우 마트에 가면 필요한 것만 사는 스타일이 아닌데 남편은 딱 살 것만 사는 스타일이라 안 맞는다고 했다.
은지원은 이요원이 남편을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요원은 "친구 소개로 만났다. 친구가 여정 씨였고 남편은 조여정 씨가 아는 오빠였다"고 얘기해줬다. 
지상렬의 집에 도착한 신보람은 지상렬 형수님의 지인들이 대거 등장하자 당황했다.
지상렬 형수님의 지인들은 "좋은 일이 있다고 축하드리러 왔다"면서 꽃바구니, 케이크 등의 선물을 건넸다.
은지원은 신보람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 지상렬과 신보람이 잘 안 되면 진짜 형수님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서진 역시 "보람 누나의 웃음기가 사라지고 있다"고 걱정했다.
신보람은 정신없는 와중에도 갈비찜, 꽃게탕, 구절판 등 지상렬 형수님이 만든 음식을 맛보고 "매일 와야겠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신보람을 위해 게장을 넣은 비빔밥도 만들어주면서 살뜰히 챙겼다.
신보람은 달력에서 차례라는 글자를 발견하고 제사 등의 집안 행사에 대해 물어봤다. 
지상렬 형수님은 "제가 혼자 다 한다"고 강조하면서 제사를 비롯한 가족행사가 22개라고 알려줬다. 지상렬 형은 신보람이 부담스러워할까봐 걱정을 했다.
그때 지상렬의 결혼을 반대했던 조카손녀 윤아가 등장, 신보람을 두고 "너무 제 스타일이다"라며 "눈 크고 쌍꺼풀도 있고 코다 작고 입술도 앵두 같다"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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