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걱정 많았다" 세븐틴, '입대' 우지·호시 보냈지만…우정은 언제나 '13인 완전체' (엑's 현장)[종합]

작성일 2025.09.15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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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걱정 많았다" 세븐틴, '입대' 우지·호시 보냈지만…우정은 언제나 '13인 완전체' (엑's 현장)[종합]

세븐틴은 14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를 개최했다. 앞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연은 양일간 진행되며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렸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한층 규모를 키운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어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이후 10월 미국으로 옮겨 터코마,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선라잇, 워싱턴 D.C.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팬들과 만난다. 이날 세븐틴은 승관, 도겸, 민규, 디에잇, 준, 조슈아, 에스쿱스, 버논, 디노까지 9인의 멤버가 무대에 걸어 들어오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앞서 군 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우지와 호시는 월드투어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정한은 지난해 9월, 원우는 지난 4월 입대해 대체 복무를 이행 중이다. 하지만 이날 현장에는 우지와 호시, 정한 등이 관객석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민규 또한 무대 중간에 "오늘 너무 소중한 멤버들이 왔다. 저는 눈이 좋아서 그런지 다 보인다. 정한 씨 왜 자꾸 일어나냐"고 말을 건넸고, 화면에도 정한과 머리를 짧게 자른 호시, 우지의 모습 등이 포착되기도 했다. 디노는 "무대에는 9명밖에 없지만 이곳에는 13명 다 있다"고 환호했고, 이에 부승관은 "오늘 다 함께하는 느낌이 든다. 들어와서 동선도 채워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세븐틴은 이번 월드투어를 9인이 진행하며 기존 앨범 수록곡보다는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5집 수록곡과 개인 무대 위주로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모두 한 번씩 개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막내 디노의 '트리거'를 시작으로 준은 '쌍둥이자리', 버논의 '샤이닝 스타'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버논은 기타 솔로를 선보였고, "세븐틴 무대와는 또 다른 긴장과 설렘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슈아는 '포츈에이트 챌린지', 도겸의 '해피 바이러스', 승관의 '레인드롭스'가 이어졌다. 승관 역시 버논에 이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아티스틱한 감성을 완성했다. 디에잇은 '스카이폴', 민규는 '셰이크 잇 오프', 에스쿱스의 '정글'까지 정규 5집 앨범의 수록곡으로 멤버들은 차례로 솔로곡을 선보였고 9인 9색의 다채로운 매력이 무대를 채웠다. 퍼포먼스에 강점을 둔 세븐틴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후 앙코르 무대에서는 화려한 불꽃 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지난 13일 공연에서 공연 마지막 구간에서 사용된 특수효과 불꽃 중 일부가 예상치 못하게 관객석 방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생겼다. 이에 소속사 플레디스는 "해당 연출은 공연 전 전문 업체가 안전거리와 방향을 설정하고 반복 점검을 진행하였으나, 일부 제품 불량으로 인하여 해당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놀라시거나 불편을 겪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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