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현, 김상현에 직진…놀이공원 데이트에 "귀엽고 엄청 좋았다" ('누내여')

작성일 2025.12.08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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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현, 김상현에 직진…놀이공원 데이트에 "귀엽고 엄청 좋았다" ('누내여')

8일 방송된 KBS2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한혜진, 황우슬혜, 장우영,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지원과 상원은 예전보다 가까워졌다. 인터뷰에서 박지원은 "상원 님이 먼저 저한테 오셔서 얘기하자고 했다"라며 "관심을 표해주시니까 저도 관심이 가는 게 당연한 것 같다. 그래서 더 알아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상원은 지원과 대화를 하며 러브 QR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때 상원에게 대화를 시도하던 예은은 상원과 둘이서 만든 술 얘기를 꺼냈고, 결국 예은은 상원과 둘만 있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소현에게 관심이 있는 지융은 소현을 찾아다니다가 지원에게 대화하잔 얘기를 들었다. 지융과 지원이 대화하려던 곳엔 소현과 상현이 있었고, 지융은 화들짝 놀라 자리를 옮겼다. 이를 보던 장우영은 "그래도 소현을 찾긴 찾았네"라고 말하기도.
지원은 지융에게 호감이 있다고 전하며 지융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이에 지융은 "먼저 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오늘 소현 님과 대화했을 때 대화가 잘 통했다. 지금까지 제가 봤던 분들 중 '이 정도로 대화가 잘 통하나' 싶어서 매력을 많이 느꼈다"라며 소현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보던 한혜진은 "난 굳이 그렇게까지 대답을 정확하게 해야 했나. 마음에 대한 감사 표현만 하고 그 자리를 끝냈으면 어떨까 싶다"라고 했고, 장우영은 "지금 지원 씨가 사귀자고 한 것도 아니고"라고 공감했다. 반면 수빈은 "가슴 아픈 얘기긴 하지만, 건강한 대화이지 않았나 싶다.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담백하게 얘기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장우영이 다시 한번 "섣부른 판단인 것 같다. 저랬다가 소현 씨랑 안 됐을 때"라고 하자 한혜진은 "전 안 될 것 같다. 데이트했을 때 소현이 표정이 너무 다르다. 지융은 귀여운 동생처럼 보는데, 상현을 볼 땐 만개한 꽃 같은 표정"이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후 누나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데이트가 시작됐다. 상현을 택한 첫 번째 여성 출연자는 소현으로,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만났다. 상현은 "어제 너랑 얘기하고 내 방에서 진정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고백했다. 예상 못한 소현의 대화 신청에 놀라 다리에 힘이 풀려버린 상현은 "그 상태로 한 10분 동안 바닥에 주저앉아 있었다"라며 떨렸던 심정을 전했다.
인터뷰에서 소현은 "또 데이트하고 싶긴 하다. 귀엽기도 하고 엄청 좋았다"라고 했고, 상현은 "누구랑 가도 재밌고 행복한 곳이어서 연애하는 느낌을 받는 곳이었다. 그래서 너무 아쉬웠다. (데이트가) 너무 짧게 끝나서"라고 아쉬워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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