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환, 하승리 출생비밀 밝히나 "친부 황동주 아니란 사실 알아야" ('마리와')

작성일 2025.12.16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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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환, 하승리 출생비밀 밝히나 "친부 황동주 아니란 사실 알아야" ('마리와')

15일 KBS1TV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선 기식(공정환 분)이 마리(하승리 분)가 자신의 친딸이라고 생각하고 마리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풍주(류진 분)는 기식이 K1의 정체를 알고 있음을 추궁했고 기식은 뻔뻔한 태도로 맞불을 놓았다. 민보(황동주 분)가 마리의 친부가 아니란 사실에 기식은 “대신 마리는 알아야 되지 않겠어? 마리도 성인인데 알건 알아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풍주는 “강마리에게는 어쨌거나 부모가 있어. 그건 부모의 몫이야. 조심해. 경고했다”라고 했지만 기식은 “바로 그거야. 부모가 할 일. 나는 내 일을 하는 거야”라고 계속 마리 주위를 맴돌았다.
강세(현우 분)는 픙주에게 “진교수님이 강민보 씨가 K1이라는 사실을 아는 거지? 알아야 내가 대책을 세우지”라고 물었고 풍주는 “알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강세는 “왜 자꾸 마리한테 뭐라고 그러지?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이 진교수님한테 뭐가 그리 중요해서?”라고 의문을 품었다. 
그런 가운데 강세는 기식이 마리에게 접근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다가 마리와 갈등을 빚었다. 마리는 자신의 일에 강세가 지나치게 간섭을 하는 것으로 오해했고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두 사람이 갈등을 빚는 모습을 목격한 도기(김영재 분)는 “여친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 남자 매력 없는데. 그러다 차이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라고 훈수를 뒀다. 강세는 “차이길 바라시나 보다”라고 곱게 듣지 않았고 마리를 짝사랑하고 있는 도기는 “이 선생 걱정돼서 그러는 거다”라고 둘러댔다.
도기는 강세와 함께 기식이 준 논문에 대해 대화하며 “정자를 제공 받아 태어난 사람에게 생물학적 아버지를 알려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강세는 절대 안 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마리는 “적어도 본인한테는 알려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일 영원히 숨겨질 수 없는 일이지 않나. 나중에 알게 됐을 때 충격이 훨씬 더 클 것 같다. 저라면 그럴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강세를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정자 제공을 받아 태어난 마리의 출생비밀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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