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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지석진의 도발(?)을 개그계 군기로 단번에 제압했다.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시티투어2’에는 게스트 김원훈, 엄지윤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서 다섯 번째 가짜 찾기 여행이 진행됐다.
이날 지석진은 초반부터 계속되는 유재석의 도발에 불만을 토로했다. 지석진은 김원훈, 엄지윤에게 “야 그래서, 내가 재석이를 겪으면서 열받는 게 뭐냐면 기어오르는 애들은 초반에 잡아야 한다”며 “(유재석을) 내가 20년 전에 못 잡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유재석은 “근데 20년 전에 지석진 형은 내 후배였다”며 자신이 지석진의 KBS 직속 선배였음을 강조했다. 유재석은 “내가 엎드려 뻗쳐 하라면 해야 돼. 시대가 좋아져가지고”고 지적했다.
미미는 “예순에 엎드려뻗쳐”고 재치 있게 거들었고, 지석진은 “나 59, 영 피프티. 내년에도 난 50대야”라고 미미의 말을 정정했다.
한편,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공채 7기로 데뷔했다. 지석진은 1992년 가수로 데뷔한 뒤, 이듬해 KBS 특채 10기 코미디으로 재데뷔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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