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신주아도 공감한 실제 불륜 스토리…강은탁 "길에서 돌 맞을 듯" (부부스캔들3)[종합]

작성일 2025.10.21 조회수 3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국제결혼' 신주아도 공감한 실제 불륜 스토리…강은탁 "길에서 돌 맞을 듯" (부부스캔들3)[종합]

이날 '판도라의 비밀' 박지혜 작가는 "기존 재연을 다룬 드라마에서 틀을 벗고자 감독님과 새롭게 기획하고 정비를 했다. 색다른 드라마를 보여드리고 싶어 제작진들과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배우들 역시) 워낙 능력이 좋은 분들이라 제가 기대했던 이상의 것을 보여주셨다"며 배우들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세정은 "미혼이지만 부부의 일을 다루는 이야기에 호기심을 느꼈다. 주변을 보면 저 빼고는 다 결혼을 했다. 들어 보면 생각보다 다이나믹한 일들이 많더라. 아직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이런 일이 있구나'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강은탁은 "확실히 그동안 해왔던 드라마 역할는 다르다. 전작을 하면서 제 배우 인생에서 캐릭터의 변환점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에서 벗어나서 제 나이에 맞는 준비를 하는 시점이 아닐까 싶어서 수락을 하게 됐다.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쉽지 않았는데 막상 현장에 왔을 때 신기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맡은 역할이 길에서 돌 맞고, 밥 먹으러 갔다가 등짝을 맞기 딱 좋은 캐릭터다. 최대한 밖에 안 다니려고 한다"고 힌트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022년 tvN '킬힐' 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신주아는 "처음 시나리오와 캐릭터를 보는 순간 '올 것이 왔구나' 생각했다. 제가 기혼인데 '이거구나' 했다. 결혼 후에 공백기도 있었고 해외에 살다 보니 여러 가지 연기에 대한 갈등, 목마름이 많았다"고 '부부스캔들3'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주아는 "(드라마 속 내용들이) 제 주위 분들이 겪었던 비슷한 일들이 똑같이 담겨 있어서 놀랐다. 물론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니다(웃음). 또 그동안 제가 했던 역할과 다르기 때문에 제 모습을 대입하고, 캐릭터를 분석하면서 임했다. 보자마자 무조건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로 알려진 사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해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속 애정신에 남편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그건 일이니까 쿨하게 생각할 것"이라면서 "그렇지만 (드라마는) 남편과 따로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진 프로듀서는 "저희 드라마는 '판도라의 비밀'과 다르게 매회 주인공이 바뀌는 옴니버스 드라마"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연을 맡은 강민정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다. 이게 진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도파민을 뿜어낼 드라마다. 여러분의 밥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375 / 5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