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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2세를 언급했다.
김종국은9월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도 김종국이 어디든 잘 아는 모습에 유재석은 “종국이 이제 안 가는데를 간다”며 깜짝, 하하도 “아내랑 간거 아니냐”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쇼리 아들과 다같이 촬영차 갔다”면서 2세 계획 콘셉트로 방송을 찍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근데 확실히 딸이 예쁘기도, 편하기도 하더라”며 딸 바보 예약을 하기도. 김종국은 “무조건 아이 하나 탁 낳고 싶다”며 2세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부모님 반응을 물었다. 김종국은 “좋아하신다”고 하자 멤버들은 “한편으로 좋고 섭섭하기도 하실 것”이라며“소문난 엄마 바보 김종국, 한 집안의 가장이 됐다”고 축하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런닝맨'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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