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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다이앤 키튼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 등은 다이앤 키튼이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유족 측은 “현재로서는 더 자세한 사항을 말하기 어렵다”며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1946년생인 키튼은 196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헤어’로 데뷔했다. 이후 1977년 영화 ‘애니 홀’에서 괴짜 연인 역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대부’에서 알 파치노의 아내 ‘케이 아담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1970년대를 상징하는 아메리칸 스윗하트이자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로 떠올랐다.이후에도 키튼은 레즈(1981), 마빈의 방(1996),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2003), 북클럽: 넥스트 챕터(2023) 등 6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세 차례 아카데미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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