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극한의 ‘남아공 빅5 마라톤’에 급기야 “UN에 신고하겠다”

작성일 2025.12.07 조회수 1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안84, 극한의 ‘남아공 빅5 마라톤’에 급기야 “UN에 신고하겠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빅5 마라톤’에 참가한 기안84가 결국 길 위에 쓰러진다.
오늘(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극한84’ 2회에서는 인생 첫 트레일 마라톤 도전에 나선 기안84가 내리막, 모래, 오르막으로 이어지는 ‘지옥 구간’을 마주하며 극한의 한계에 몰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와 배우 권화운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빅5 마라톤’에 도전했다. 이 마라톤은 사자, 코끼리, 버팔로, 표범, 코뿔소 등 ‘빅5’ 동물들이 실제로 서식하는 사파리 지역을 달리는 경기로, 자연환경을 그대로 통과하는 고난도 트레일 코스다.
모래와 늪, 강, 바위, 급경사 등 다양한 지형이 끊임없이 이어져 일반 마라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
지난 방송에서 기안84는 가파른 오르막에서 출발 3㎞ 만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걷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리막 구간에서 다시 위기를 맞는다.
기안84는 갑자기 만난 급경사에 “몸이 안 멈춰져!”라고 외친다. 기안84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 같다”며 의도치 않게 주변의 러너들을 앞지르는 상황을 펼친다.
기안84는 급경사 이후 찾아온 고통에 “다시 뛰기가 무섭다”고 말할 만큼 부담감을 드러내고, 발목의 통증은 점점 심해져 달리기와 멈춤을 끝없이 반복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연이어 극한의 모래 지형이 나타나 기안84의 페이스를 무너뜨린다.
급기야 기안84는 “완전히 다른 체계네. 이건 뛰라고 만든 대회가 아니다. UN에 신고해야겠다(?)”고 말해 난코스의 위력을 체감한다.
갈증이 심해지자 결국 기안84는 흐르는 시냇물에 얼굴을 들이대고 물을 들이켜 주위를 놀라게 한다. 이어 ‘러너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오르막 구간에서 기안84는 웃음을 잃는다. 뿐만 아니라 고도 변화, ㅏ탈진, 갈증 등 복합적인 난관을 겪으며 여러 차례 멈취 선 끝에 길 위에 주저앉아 결국 쓰러진다.
그가 과연 7시간 내 완주라는 목표를 지킬 수 있을지. 기안84의 첫 트레일 마라톤 도전과 완주 여부는 오늘(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극한84’에서 볼 수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316 / 1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