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파묘’ 자문 무당 만났다…“술 오토바이 NO, 배신자=가까운 사람”(인생84)

작성일 2025.12.08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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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파묘’ 자문 무당 만났다…“술 오토바이 NO, 배신자=가까운 사람”(인생84)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내년에 배신 수가 있다는 사주가 나왔다.
12월 7일 채널 '인생84'에는 '전역한 박재정과 함께'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북한산 부근에서 전역한 지 8일 된 박재정과 만났다. 기안84와 박재정은 배를 채우기 위해 백숙집을 방문했다. 배를 채운 뒤 기안84는 박재정에게 "너의 앞길에 대해서 얘기해 줄 분이 계신다. 굉장히 어렵게 섭외했다. 영화 '파묘' 실제 모델이셨던 신내림 받으신 분 있다. 난 좀 무섭다. 너무 용하신 분이어서"라고 말했다.
기안84와 박재정은 고춘자와 며느리 이다영과 만났다. 이다영은 기안84에게 "기가 강한 사람이구나. 네 사주에 금전이 들어와도 금전으로 명땜을 해야되고 마음이 여리고 한없이 여러 퍼주고도 욕먹는 형국이니 올해 운은 잘 넘어가지만 내년 해의 운은 너무나 안 좋다. 관제에 관청에 인간의 배신의 수가 있으니 잘 다니고 넘어가라"라고 말했다.
이다영은 "이 집이 조상이 남자들이 좀 일찍 죽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기안84는 "맞아요. 아버지 작은 아버지 큰 아버지 다. 할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셨다"라고 고백했다. 이다영은 "윗대의 어른들이 빌었던 공덕이 아버지 어머니가 다 못 쓰고 다 못 한 그 덕으로 네가 과분하게 먹고사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다영은 "올해 운을 쳐다보니까 뒤돌아볼 새도 없이 너무 빠르게 넘어왔대. 3년 기운은 돈이 막 들어온다. 근데 그 기운이 내년에는 다 흐트러진다. 너무 빵 터진다. 이만큼 연예 활동을 해 가는 것도 참 용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것도 좀 재능이나 이런 거에 비해서 너무 많이 받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다영은 "너의 아버지가 도와준다. 아버지가 앞에서 뒤에서 옆에서 내 새끼 잘 되라고 도와주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어머니도 그러시더라. 아버지가 꿈에 나온다고 하시더라. 저는 또 그런 생각이 드는 게 이게 과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게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라며 궁금해했다.
이다영은 "과분한 사랑이 오히려 나한테 독이 돼서 돌아올 때가 내년이다"라고 말했다. 고춘자는 "술 한 잔씩 해? 본인은 운전은 안 할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기안84는 "혼자 먹어요. 오토바이만 가끔 끈다"라고 답했다. 고춘자는 "하지 마. 안돼. 사고 수의 관제다. 맥주 한 캔 정도는 괜찮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고춘자는 "마음이 여려서 누가 앞에서 힘들다고 두 번 세 번만 울면 본인 거를 딱 빼서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사람이 가진 게 없을 때는 겁이 없었는데 잃을 게 생기니까 겁내더라"라고 털어놨다. 기안84는 내년에 배신 수가 있다면서 "배신자는 누굴까요?"라고 궁금해했다. 고춘자는 "아주 가까운 사람"이라고 답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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