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보이스피싱 당할 뻔…"경찰서 번호까지 해킹" [라스](종합)

작성일 2025.10.23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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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보이스피싱 당할 뻔…"경찰서 번호까지 해킹" [라스](종합)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광규, 김완선, 홍윤화, 조째즈가 함께한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가구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 수요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4.2%로, 조째즈가 대표곡 ‘모르시나요’를 리메이크하게 된 썰을 푼 장면이 차지했다. 김광규는 김완선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등 40년 팬심을 고백했다. 군 시절 철모 속에 김완선 브로마이드를 넣고 다녔던 ‘성덕’ 일화부터 “그때 김완선의 등장은 지금의 제니 같았다”라는 표현까지,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부산역에서 김완선을 우연히 마주쳤던 일을 회상하며 “전화번호를 먼저 물어봤다”고 솔직하게 밝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불타는 청춘’ 출연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완선 씨가 부르길래 나갔다”라며 “소속사에서 말렸지만 완선 씨가 부르는데 안 나갈 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완선의 얼굴에 묻은 먼지를 직접 떼어주는 ‘심쿵 모먼트’를 연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치질 수술 4번’을 고백한 그는 “숨기는 분들이 많지만 내가 총대를 메야겠다”라며 ‘치질 대중화 전도사’를 자처했다. 또한 “보이스 피싱 직전까지 당할 뻔했다”며 “국가 번호라 믿었는데 경찰서 번호까지 해킹돼 있었다”라고 충격적인 경험을 전했다. “인생엔 공짜가 없다”라는 현실 조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을 안겼다.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음악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했다는 김완선은 여전한 무대 열정을 자랑했다. “그때는 지미집 없이 카메라 세 대로 찍었다. 춤추다 사라졌다 다시 나오기를 반복했다”라며 “무대만 서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춤은 집안 내력”이라며 외증조부가 한국무용 이론을 정립한 인물이고, 사촌 이모가 무형문화재 지정 무용수였다고 밝혔다. 즉석에서 블랙핑크 제니의 ‘Like Jennie’ 댄스를 완벽히 재현하자 김구라는 “몸이 기억하네”, 유세윤은 “세대 불문 레전드”라며 감탄했다. 김광규는 눈을 떼지 못한 채 “진짜 멋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음악 방송에서 만난 박남정의 딸 스테이씨(STAYC) 시은, 심신의 딸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벨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두 분이 ‘선배님 팬이에요’라며 인사해줬다”라며 남다른 감정이 든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배우 채시라의 무용 도전에 감동한 일화를 공개했다. “발에 피멍이 들 정도로 연습했다. 비슷한 나이지만 진심으로 존경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에는 미술 전시회를 열며 “무대 밖에서도 예술을 표현하고 싶다”라고 전해 다재다능한 예술가의 면모를 입증했다. 홍윤화는 “최대 몸무게에서 27kg을 감량했다”라며 놀라운 변신을 공개했다. “같은 옷인데 커져서 다른 옷 입고 갔다”라고 털어놓으며 폭소를 유발했고, 김구라는 “다른 사람 같다”라고 감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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