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조째즈 아내 미모에 열받아 벌떡→열애설 김완선에 심쿵 스킨십(라스)[어제TV]

작성일 2025.10.23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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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조째즈 아내 미모에 열받아 벌떡→열애설 김완선에 심쿵 스킨십(라스)[어제TV]

'김광규, 김종국 윤정수 최성국 결혼에 씁쓸 "내 결혼운은 68세" 김완선과 핑크빛' 배우 김광규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0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37회에는 김광규, 김완선, 홍윤화,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김완선에게 "군생활 할 때 처음보고 반해서 그때부터 오랜 팬"이라고 고백했다. 1980년대 블랙핑크 제니같은 존재였다고. 철모에 김완선 브로마이드 사진을 넣고 훈련을 받았을 정도로 팬이라는 김광규는 김완선과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는 팬인 사실을 숨겼었다며 "불편하실까봐 티를 못 내다가 우연히 부산역에서 만났다. 전 어머니 뵙고 올라가는 거였고 완선 씨는 행사를 끝내고 올라가는 길이었다. '언제 차 한잔해요'라고 하며 전화번호를 주고받고 헤어졌다. 제가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완선은 김광규의 잘못된 기억을 정정했다. "만나자마자 '너무 팬이었어요'라고 얘기해줬다"는 것. 김완선은 "진심인 게 느껴진게 너무 반갑게 여러 번 내 팬이었다고 얘기하시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김완선 때문에 '불타는 청춘'을 나간 사실도 고백했다. 김광규는 "계속 안 나가다가 우연히 완선 씨를 '히든싱어'에서 만났다. 옆에 계시면서 '불타는 청춘'에 나와달라고 해서 한번에 '알겠다'고 했다. (처음에 거절한 이유는) 젊게 보이고 싶어서, 사무실에서 조금 자제를 시켜서다. 그런데 사무실 의견을 무시하고 '완선 씨가 부르면 나가겠다'고 해서 나갔다. 너무 재밌어서 5년 하게 됐다"며 "오늘 '라스'도 완선 씨가 나온다고 해서 호의무사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선은 김광규의 팬심을 생생하게 느낀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완선은 "채널 촬영을 하면서 오빠한테 출연 요청을 뜬금없이 했다. 오빠가 당시 발목을 다쳐서 걸음을 잘 못 걸었다. 전 그렇게 다친 줄 몰랐다. 사실 전시회를 구경하는 거였는데 걸어서 가야 하더라. 걷는데 계속 절뚝거려서 제가 부축해서 갔다"며 미안해했고, 김구라는 "기어서 간 거냐. 너무 지고지순하다"라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이런 김광규, 김완선의 토크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사석에서 '완선아'라고 안 하냐"고 물었다. 김완선은 김광규를 '오빠'라고 부르는 반면 김광규는 '완선 씨'라고 존댓말하는 걸 눈치챈 것. 김광규는 이에 "말을 못 놓겠다"고 여전히 김완선 옆에선 긴장되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김광규, 김완선은 과거 '불타는 청춘'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며 김국진, 강수지를 잇는 두 번째 커플이 될 뻔한 적도 있었다. 심지어 열애설도 났다는 두 사람. 하지만 김완선은 "오빠가 팬이라고 얘기하면서 사실 개인적으로 연락 온 적은 거의 없다"고 밝혔고, 김국진은 김광규가 "결정적인 순간에 안 가고 빙빙 돈다. 완선이도 오라고 얘기도 안 한다"고 두 사람 사이를 분석했다. 김광규가 "맞다. 형 알잖나. (김완선이)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고 토로하자 김완선은 고개를 푹 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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