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결정사도 인정한 수입 공개…"퇴사 후 MBC 4년치 연봉 몰아서 벌어" (흙심인대호)

이날 10년째 솔로인 김대호는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 퇴사 후 수입을 공개했다.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간 김대호는 "저는 50전에 무조건 결혼할 거다"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었다. 연애를 4-5번 정도 했다. 연애하는 매 순간 결혼할 생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대호는 "외모를 많이 본다. 저는 고윤정 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솔직한 이상형을 언급했고, "저 진짜 이기적이다"라며 이상형을 나열했다.
매니저는 "조사를 할 때 수입이라든가 자산을 여쭤본다"며 조심스레 김대호의 수입에 대해 질문을 건넸고, 김대호는 "수입 나쁘지 않다. 퇴사를 하고 9개월 동안 MBC 4년 치 연봉을 벌었다. 4년을 당겨서 벌었다"고 고백했다.
김대호는 "자산 같은 경우에는 주소지가 두 개가 있다. 회사 들어갈 때 계약금을 받았다"며 매니저에게만 계약금 규모를 알렸고, 매니저는 "대박이다. 크리스마스에는 누가 계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