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슈퍼카 수리비 미담..."당시 차 가격 6억"(라스)[종합]

작성일 2025.12.04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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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슈퍼카 수리비 미담..."당시 차 가격 6억"(라스)[종합]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솔로의 품격' 특집으로 꾸며져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어마어마한 히트 영화들을 남긴 윤제균 감독을 언급했다. 김민종은 "윤제균 감독님의 세 번째 작품 '낭만자객'을 빼고는 다 잘됐는데, 제가 그 작품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민종은 "제가 '이것이 법이다'라는 작품을 하기로 했을 때 '두사부일체' 제안을 주셔서 못 했다. 이후에 '색즉시공' 시나리오를 주셨는데, '이걸 나보고 하라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못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근데 '색즉시공'을 저도 극장에서 봤는데, 너무 재밌고, 영화도 크게 성공을 했다. 그리고 세 번째 '낭만자객' 제안을 받고 했는데, 아주 처절하게 망했다"면서 웃었다. 
김민종은 "감독님이 이후에 저한테 러브콜을 하겠다고 하더니 20년 지났다. 너무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말왕은 "저는 너무 좋아한다. 인생작이다. 왜 망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면서 '낭만자객'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김민종의 찐친 김구라는 "미담 자판기 아니냐. 롤스로이스를 주차 해놨는데, 아파트 주민이 민종이 차를 긁었는데, 수리비를 받지 않고 그낭 넘어갔다고"라면서 말했다. 
이에 김민종은 "그 때 차량 가격이 6억이었다. 동네 주민분이니까 그냥 넘어갔다. 이후에 그분이 반찬도 계속 보내주시고, 가끔 안부를 주고받는다. 참고로 그 차는 팔았다. 많은 분들이 '이게 그 차야?'라면서 너무 그 차에 관심을 가지시더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김민종은 영화 '피렌체'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말하면서 "저예산 영화라 노개런티 선언을 했다. 감독님이 '영화 잘 되면 러닝개런티로 드리겠다'고 계약을 했다"면서 "영화 손익분기점이 20만 명이다. 제가 러닝 개런티를 받을 수 있게 '라스'가 좀 도와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줬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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