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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10분 방송하는 '런닝맨'은 '모으면 장땡! 가을 문학회'로 꾸며진다. 화투 중 단풍 그림 2개를 모아 '장땡'을 만들거나 장땡이 아니더라도 같은 짝의 그림을 모으면 벌칙을 면할 수 있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레이스에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날 게스트로 나온 배우 김병철엔 온종일 불운의 기운이 맴돌았다. 단순한 뽑기는 물론 점심 식사를 건 미션에서도 신흥 똥손의 두각을 제대로 드러냈다.
집는 족족 파국인 모습을 본 하하는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봤다"라며 황당해했다는 후문이다.
막판엔 김병철의 운을 시험할 수 있는 최후의 한판이 벌어진다. 마지막 카드 교환을 앞두고 두 팀으로 나눠 릴레이 가위바위보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원조 똥손' 유재석은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며 첫 주자로 나섰다.
'신흥 똥손'으로 등극한 김병철은 모든 건 기세라며 마지막 주자로 출격, 하하의 똥파리 선글라스까지 얹으며 자신감을 끌어모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번이 '런닝맨' 첫 출연인 그가 끝내 불운의 아이콘으로 낙인찍히고 말 것인지, 반대로 팀을 살리는 구원자가 될 것인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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