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母 “김수현, 미성년 교제 맞아”vs김수현 측 “증거 모두 조작”..진실공방 재시동 [종합]

작성일 2025.11.26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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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母 “김수현, 미성년 교제 맞아”vs김수현 측 “증거 모두 조작”..진실공방 재시동 [종합]

26일 김새론의 모친(이하 모친)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를 통해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안녕하세요. 새론이 엄마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수현 측은 故 김새론과 교제가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시작됐다고 선을 그었고, 이 가운데 김수현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아이돌 출신 배우 A씨와 교제했다는 내용도 공개되기도 했다. 현재 김수현 측은 유족과 유튜버 등을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으로 고소하며 법적 공방을 본격화했고, 故김새론 유족 측도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고상록 변호사는 연일 김수현의 억울함을 주장하며 공세를 높이고 있다. 또한 최근 김수현 측 변호사인 고상록 변호사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증거 조작”이라며 “허위 사실이 국내외 언론을 통해 확산되면서 배우 개인의 명예와 삶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한류 산업 전반에도 부정적 파급력을 미쳤다”고 말했다. 고 변호사는 특히 김수현과 故 김새론 사이에 미성년 시절 교제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인이 된 이후의 사진을 마치 미성년 시절 교제의 증거인 것처럼 꾸몄고, 군 복무 당시의 평범한 편지를 연애 편지인 양 나란히 배치해 허위 프레임을 씌웠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고인이 지인에게 남긴 문서가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됐다. 그러나 고인은 해당 문서가 외부로 나가는 것을 극도로 우려하며 챙겼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족 측은 이 문서를 근거로 방송을 이어갔고, 허위 프레임이 세상에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8일 고상록 변호사는 자신의 채널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배우의 사생활이나 무관한 자료를 다시 유포하거나, 동일한 허위 프레임으로 오물을 재투척하는 일이 반복될 경우, 저희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즉시 대응할 것이며, 해당 행위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족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김새론의 지인 중 한 명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김수현과 사귀었다는 진술을 하면서 본인이 김새론과 제주도에 함께 갔을 때 김수현이 공항까지 데려다주었다는 구체적인 진술을 했다고 말했다. 또 김새론의 고양이 이름은 원래 ‘팥떡’, ‘꿀떡’이었으나 김수현으로 인해 ‘달’, ‘구름’으로 바꾸었고, 그 이유는 김수현이 과거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고. 또한 김새론이 갖고 있던 전자기기를 포렌식하여 추출한 메모에서 연인 간에만 할 수 있는 ‘우리는 어렵잖아 건너가야 할 게 많잖아 일차적으로 눈에 보이는게 나이고’, ‘오빠가 나를 정말 다시 만날 생각이어서 그런말 한거면 그냥 내가 오빠 지금 기다릴 수 있어. 기다린다기 보단 그냥 계속 좋아할 수 있어’ 등 표현이 담겼고, 위 메모를 통해 김새론과 김수현이 2017년 9월 28일 메모 작성 이전에 이미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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