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새론 진실 미궁 속으로…국과수 "녹취 AI 조작 여부 판정 불가"

작성일 2025.12.16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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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새론 진실 미궁 속으로…국과수 "녹취 AI 조작 여부 판정 불가"

유족 측은 고인의 명예 회복을 위한 일이라며 김수현은 고인이 미성년이던 시기에 교제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녹취파일은 유족 측이 내민 다수의 증거 중 하나로 배우 김수현이 당시 중학생으로 미성년이던 고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진술이 담겼는데, 여기엔 '중학교 2학년 때 (두 사람이) 첫 성관계를 했다'는 내용의 김새론 목소리도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김수현 측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녹취 공개 직후 반박에 나섰다. 이들은 같은 날 해당 파일이 AI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가짜'라고 주장하며 김세의 가세연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다. 이후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녹취 파일에 대한 국과수의 정밀 감정이 이뤄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진실은 가려지지 않았다. 국과수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조작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 대표의 휴대전화 등 포렌식을 통해 해당 녹취 내용이 허위 사실인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현재 해당 사건의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곧 결론이 날 거라고 예고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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