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보다 우리가 더 기다려"…포레스텔라, 고우림 복귀에 웃음꽃 ('편스토랑')

작성일 2025.11.13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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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보다 우리가 더 기다려"…포레스텔라, 고우림 복귀에 웃음꽃 ('편스토랑')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포레스텔라의 막내이자 '섹시 베이스' 고우림이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코스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간 거침없는 농담과 유쾌한 티키타카는 물론, 고우림의 봉인된 '댄스 흑역사'까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고우림은 지난주 방송된 '편스토랑'을 통해 '국민 남편 계보'에 이름을 올린 신입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결혼 전 자취하며 다져온 요리 실력과 아이디어 넘치는 레시피로 감탄을 자아냈고, 아내 김연아를 향한 애정 어린 멘트 "아내가 저의 자존감이에요"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과 함께 포레스텔라 멤버들과의 '찐 가족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고우림은 단정한 셔츠 차림으로 멤버들을 기다린다. 곧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세 명의 형들이 턱시도를 차려입고 등장하며 반가운 재회를 한다. 고우림은 "올해로 데뷔 8주년이다.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지금은 멤버들과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며 "멤버들에게 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초대한 이유를 전한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요리 도중 등장한 봉지 하나가 고우림의 봉인된 흑역사를 소환한다. 멤버들은 "이거 보면 우림이 '깡' 춤 생각밖에 안 난다"라며 장난을 치기 시작하고, 이에 고우림은 "그 얘기 하면 자료 나온다"며 급히 제지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거 예능에서 머리에 봉지를 쓰고 가수 비의 '깡'을 춘 장면이 회자된 것.
이후 멤버들은 고우림의 요리를 기다리며 "1년 6개월이나 기다렸는데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며 고우림의 군 공백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어 "아내(김연아)보다 우리가 더 애타게 기다렸다"며 "세 명의 밥줄이 달려 있었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고우림은 지난 2022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11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해 지난 5월 만기 전역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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