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자취 17년 밥 손수 지어먹는 살림꾼 “요리 즐겨”(냉부해)[어제TV]

작성일 2025.10.27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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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자취 17년 밥 손수 지어먹는 살림꾼 “요리 즐겨”(냉부해)[어제TV]

'김재욱, 母 닮은 요리 실력 자랑 "즉석밥 안 먹어"' 배우 김재욱이 살림꾼 면모를 자랑했다. 10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45회에서는 권율,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재욱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한 스타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재욱이 새로운 역할을 만날 때마다 직접 배운다는 사실에 놀란 김성주는 "만약 셰프 역할이 들어오면 어떤 분을 찾아가고 싶냐"고 물었다. 모든 셰프들이 은근히 기대하는 가운데 김재욱은 "장르가 코미디면 역시 두 분을"이라며 김풍과 최현석을 지목해 최현석이 긁히게 만들었다. 김재욱은 "최현석 셰프님은 요리도 완벽하시지만 유머 감각도 좋으시니까"라고 부연하며 그의 마음을 달랬다. 김성주는 손종원의 발언을 제보했다. 손종원이 "나 같이 냉정한 셰프 역할이 있다면 김재욱이 맡아주면 좋겠다"고 했다는 것. 당황한 손종원은 "제가 그렇게까진 말 안 했고 '커피 프린스 1호점' 때부터 팬이었다. 까리하게 멋있어서 셰프 역이 잘 어울리실 것 같다. 프랑스 (미슐랭) 3스타 거장 할아버지 바로 밑에 계시는 분 (상)"이라고 해명했다. 두 MC와 셰프들은 손종원과 김재욱이 그림체가 제법 비슷한 것에 주목했다. 심지어 김재욱과 손종원은 모닝 루틴도 똑 닮아 있었다. 김재욱은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 2잔과 유산균을 먹고 커피를 내린 뒤 3㎞ 러닝을 하는 스타일이었으며, 손종원은 비타민을 챙겨먹은 뒤 커피를 내려마시고 음악을 들은 뒤 크로스핏 운동을 하는 편이었다. 다른 셰프들은 "'느좋'(느낌 좋은)들의 아침", "너무 우아하다"며 감탄했다. 이들과 대비되는 '반느좋'들의 모닝 루틴도 공개됐다. 윤남노는 "전 아침에 눈 뜨자마자 탄산음료로 목젖을 벌려준다. '냉부'에서도 루틴이 똑같다. 한 캔 먹어야 한다. (탄산음료를 마신 뒤에는) 냉동실에 있는 한입 핫도그를 데운다"고 밝혔고 권성준은 "일어나자마자 배달앱을 켜서 햄버거, 치킨, 피자 같은 걸 시킨다. 배달이 30분 걸리잖나.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와 웹사이트에 제 이름을 검색하고 밤새 혹시나 나락을 가지 않았나 체크한다. 별일 없으면 '오늘도 살아남았구나'한다. 다른 셰프들도 검색한다. 예를 들어 남노 셰프님 광고 찍었나, 행사를 하나 한다"고 털어놓았다. '반느좋' 대장 정호영은 "전 생각보다 건강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 한 알 먹는다. 고지혈증 약도"라며 살기 위한 루틴을 고백해 안정환에게 "그 정도면 환자"라고 진단받았다. 그래도 정호영은 윤남노, 권성준과 다르게 아침 운동을 했는데 그는 "이 친구들은 아침에 망가지잖나. 전 저녁에 폭주하고 아침에 반성한다. 이게 계속 반복돼 유지가 된다"고 밝혔다. 최현석은 윤남노, 권성준처럼 10년을 살면 정호영이 된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재욱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의외로 대식가이며 하루종일 촬영에만 매달리면 얼굴 살이 쭉 빠져 중요한 스케줄 전날엔 오히려 라면을 먹고 자는 편이라는 김재욱의 냉장고는 식재료가 제법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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