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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9년 만에 알게 된 진실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0월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효자 김재중이 어머니를 위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을 만들어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 어머니는 아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입영일기를 꺼내 그를 놀라게 했다. 김재중의 입소일부터 제대일까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엄마의 일기, 그리고 누나들이 함께 적은 그리움의 메시지들을 무려 9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게 된 것.
이를 본 김재중은 "왜 이걸 이제 보여주셨냐. 너무 서운하다. 지금 9년이 지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어머니는 "미안하다. 나중에 나 죽으면 보겠지 생각했다"고 말했고, 스튜디오에서 김재중은 "그 말이 너무 슬펐다"고 털어놨다.
또 김재중은 "저는 '나만 가족을 그리워하나?' '내가 군대 갔는데 왜 가끔씩만 나를 생각하지?' 생각했다. 늦게 알게 된 저를 질타했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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