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0 조회
- 목록
본문
14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결혼한 김종국 결혼식 뒷이야기가 밝혀졌다.
이날 김희철 집을 찾은 김종국과 김동현은 녹화일 기준 일주일 남아 있던 김종국 결혼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베일에 싸인 예비신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김동현은 아이 아버지인 만큼 2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꺼냈다. 김종국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바로 (2세 준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자녀 계획을 물었다.
김종국은 "아무래도 나이도 있으니까 하나만 해야 한다"라고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 명도 일단 건강한 아이가 나온다면 감사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김종국도 얼굴이 세서 아기 얼굴이 그려진다며 아이가 아빠를 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올해 50세, 나이에 대한 걱정이 가장 먼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김종국은 "최근에 정자 검사했는데 2억1500마리였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나는 2억2000이다. 형보다 조금 높다"라고 말해 갑자기 정자수 대결이 벌어졌다. 김종국은 "남성 호르몬 9.98"이라며 자랑을 이어갔다. 김동현은 김종국의 수치가 과거보다 올라갔다며 놀라워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김희철은 "나는 술 마시니까 술부심을 부리는데 둘은 술을 못 마시니까 '정자 부심'을 부린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 미우새 |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