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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가 김지민과 결혼 3개월여 만에 본격적인 2세 계획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3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임신으로 또 한 번 경사를 맞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15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 칭다오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김대희가 최근 오픈한 한정식집에 모였다. 이 가운데 김준호는 "난 술을 차츰 줄이다가 12월부터는 아예 끊으려 한다"라는 깜짝 발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민과의 2세 계획을 위해 금주를 결심했다는 그는 남다른 '사랑꾼'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홍인규는 "아직은 12월이 아니니까 마셔도 된다"라고 유혹하고, 김준호는 이내 "그럴까"라며 술잔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이들은 "착상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를 외치며 김준호와 김지민의 2세 탄생을 기원한다.
나아가 장동민은 "그럼 이번엔 준호 형을 위한 '절주 여행' 어떠냐"라며 "맥주 하면 칭다오니까 중국으로 가자"라고 제안한다. 유세윤은 "절주라고 하니까 술이 더 맛있을 것 같다"라며 좋아하고, 김준호는 "최후의 만취? 좋다"라고 동의해 칭다오에서 펼쳐질 '절주 여행'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8월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열애 인정 3년여 만에 부부가 됐다. 오랜 연예계 활동을 해 온 두 사람은 하객만 1,200명에 달하는 대규모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 전부터 예능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던 이들은, 결혼 이후에도 각종 예능을 통해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코미디언 대표 부부' 반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