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하늘 같은 ♥김지민에 2세 노력 다짐 “12월부터 금연+절주”(독박투어4)[어제TV]

작성일 2025.11.30 조회수 6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김준호, 하늘 같은 ♥김지민에 2세 노력 다짐 “12월부터 금연+절주”(독박투어4)[어제TV]

'김준호, 2세 낳기도 전 자식농사 욕심…똑똑한 자식 위해 지갑 활짝'
코미디언 김준호가 2세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11월 29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 27회에서는 금주를 선언한 김준호를 위해 중국 칭다오로 떠난 독박즈의 마지막 음주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독박즈는 제갈량과 중국 대표 명필가 왕희지의 고향이라는 문화와 지혜의 도시 린이시로 향했다. "거기서 붓을 사면 자식이 공부 잘하게 된단다"는 장동민의 말에 고3 아들을 둔 홍인규가 솔깃해 "나 살래. 나 린이시 갈래"를 외친 것.
홍인규는 린이시에 위치한 왕희지의 고택에 도착하자마자 기념품 가게에서 붓부터 구매했다. 이때 홍인규가 붓 1개를 사려고 하자 2세 계획 중인 김준호는 "5개 (사야지)"라며 본인도 붓을 탐내는 모습을 보였다. 삼국지 마니아 장동민은 제갈량 부채를 구매하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고택 구경을 마친 독박즈는 랑야고성으로 이동해 물이 무려 500톤이나 사용된다는 화려한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중국어로 펼쳐져 내용을 이해할 순 없었으나 공중곡예, 불꽃쇼 등 볼거리들이 넘쳤다. 독박즈는 연신 "이건 미쳤다", "너무 멋있다", "이거 안 봤으면 큰일날 뻔"이라며 감탄했다.
프라이빗 온천이 있는 럭셔리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독박즈는 다음날 중국 최고의 일출 명소 르자오시로 일출을 보러 가고자 했다. 하지만 김대희, 김준호, 홍인규는 늦게까지 고량주를 먹고 자느라 늦잠을 잤다.
약속 시간이 5시인데 5시 15분에 일어난 홍인규는 도착 전에 해가 뜨는 것 아니냐며 걱정, 장동민의 "네가 늦게 일어나서 그렇잖아"라는 일침에 "미안하다. 내가 알람을 다 껐다"고 사과했다.
다행히 일출시간 전에 일출 명소에 도착한 독박즈는 새해 첫날은 아니지만 해를 바라보며 각자 다짐을 하나씩 했다. 이때 특히 김준호는 "태양신에게 다짐한다. 저 김준호는 12월 초부터 담배를 멈추고 술을 줄이고 천지민에게 충성을 다해서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도록 진심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맹세했다. '천지민'이라고 호칭은 '하늘 같은 지민'이라는 달달한 의미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여행 최다 독박자는 장동민이었다. 장동민은 이에 중국 BJ 왕홍 분장을 하고 라이브 방송 켜서 벌레 먹기 벌칙을 수행했다.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한 장동민은 "너무 예쁘다", "무섭다"는 독박즈의 상반된 평가 속 코미디언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 배우 손호준, 박효준, 독박즈의 아내들 등 약 20명의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징그러운 벌레 먹방을 실행했다. 장동민은 굼벵이, 대왕 메뚜기 등을 거침없이 먹어치워 독박즈의 박수를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9,453 / 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