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 놓지 않고 사랑해준 덕에 돌아와” ‘크라임씬’ 초심 지키고 진화했다 [종합]

작성일 2025.09.16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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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놓지 않고 사랑해준 덕에 돌아와” ‘크라임씬’ 초심 지키고 진화했다 [종합]

'크라임씬'이 돌아왔다.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9월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윤현준PD, 황슬우PD,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아이브 안유진가 참석했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앞서 네 시즌 방송된 '크라임씬'은 세계 3대 TV 시상식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본상, 아시아 최대 TV 시상식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최우수상, 북미 3대 영화 영상 시상식 ‘휴스턴 국제 영상 영화제’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넷플릭스와 손 잡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윤현준 PD는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다음 시즌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했는데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크라임씬' 좋아하시는 팬분들께 죄송한건 이번에도 에피소드를 다섯개 밖에 만들지 못해 죄송하다. 한두개라도 더 늘려보려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하지만 열심히 다섯 에피소드, 10회 만들었으니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슬우 PD는 "이번 프로그램도 열심히 잘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셔서 이번 시즌이 나온 것 같다. 이번 시즌도 잘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현준 PD는 "글로벌 시청자들께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초심으로 돌아가 크라임씬의 본질에 충실하자, 어떤 프로그램인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알려드리자는 생각에서 '크라임씬 제로'라고 제목을 정했다. 본질과 초심도 중요하지만 얼만큼 더 진화할 수 있을까에도 포인트를 뒀다"고 소개했다. 황슬우 PD는 이번 시즌 시청 포인트에 대해 "'크라임씬' 만의 감성은 유지하면서 스케일은 더 키운게 이번 시즌의 차별화이자 포인트다. 근본적인 추리적 재미와 촘촘한 설계를 기반으로 확장된 스케일을 기대해달라. 플레이어들이 몰입했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도 한껏 몰입하실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력직 플레이어들이 모였다. 장진은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난 방송을 계속하는 사람도 아닌데 늘 기다리고 놀이공원 가는 심정으로 즐겼다. 그 이상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서 나도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현실에서는 여왕이라 불린 적이 없는데 이 세계관 안에서만큼은 추리 여왕으로 대접 받아 행복한다. 넷플릭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인사드리게 돼 다시 시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임했다. 잘 봐달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크라임씬'을 할 때마다 재밌는데 제로에서는 더욱 더 큰 재미가 있을거다. 이 재밌는걸 국내 팬들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영광이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훈은 "'크라임씬'을 통해 10년 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평소 플레이어이자 팬으로서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번 시즌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열심히 잘 했다. 재밌게 잘 나온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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