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식' 박나래 "양세찬, '유재석 라인'된 건 내 덕분"

26일 저녁 공개되는 '나래식' 62회에는 코미디언 양세찬이 출연해 박나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양세찬은 9년 전 박나래 덕분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게 됐다며 "누나 때문에 지금 밥 먹고 사는 거다. 그때 이후로 바빠지기 시작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고마움을 전한다.
그는 '런닝맨' 고정 멤버가 되기 전, 박나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던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특히 박나래는 "네가 유(재석) 라인 된 것도 나 때문"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양세찬은 '런닝맨' 캐스팅 스토리를 방송 최초 공개해 몰입도를 높인다.
두 사람의 이야기와 함께 '나래식' 구독자의 애칭도 결정된다. 박나래는 후보로 거론됐던 '애식이' '식식이' '식구' 중 투표를 통해 최종 낙점된 이름을 공개한다. 26일 저녁 6시 30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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