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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대호, 모래 20박스 쏟아부어 '대운대' 개장…광기의 로망남 등극[TV핫샷]](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spotvnews/20250913090247620xhtv.jpg)
댄서 리정은 반려견 두두를 위해 생애 첫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했지만, 아쉬운 ‘강제 실격’ 엔딩을 맞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나 혼자 산다’는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했으며, 2049 시청률은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대호하우스 2호’에 자신만의 모래사장을 만드는 모습과 댄서 리정이 생애 처음으로 ‘운전면허 시험’을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대호는 ‘로망 실현’에 진심인 하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넝쿨에 휩싸인 ‘다마르기니(다마스+람보르기니)’를 구출해 5년 만에 첫 셀프 세차에 도전했다. ‘세차 초보’인 김대호는 시작부터 우왕좌왕하는가 하면, 세차를 하면 할수록 더러워지는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다마르기니’에서 검은 물이 눈물처럼 흘러내리자 김대호는 “악귀가 들린 줄 알았다”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대호는 외부 세차비로만 6만 8000원을 썼지만, 차에는 검은 자국과 낙엽이 고스란히 남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대호는 ‘대호하우스 2호’의 중정에 무려 20박스의 모래를 부어 로망이었던 ‘대운대’를 개장해 두 눈을 의심케 했다. 그는 “치울 걱정하면 아무것도 못 해요. ‘이거 하면 귀찮을 텐데, 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면 평생 못하고 죽는 거예요. 죽기 전에 후회하면 아무 소용 없어요. 그냥 하고 죽는 게 나아요”라며 로망 실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모래를 보며 광기 어린 눈빛을 발하는 김대호의 모습에 “진짜 미쳤다”라는 무지개 회원들의 탄식이 이어졌지만, 김대호는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자신이 만든 모래사장 위에서 그는 운동을 하고 직접 만든 ‘닭날개뱅뱅’, 냉면, 자몽 칵테일로 풍성한 피서 한 상을 즐겼다. 주택에 살며 로망을 실현하는 행복과 손이 많이 가는 현실을 오가는 김대호는 ‘주택살이’에 대한 로망을 가진 전현무에게 ‘집 맞교환’을 제안했는데, 전현무는 “난 무슨 죄냐. 나는 왜 흉가 체험을 하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망 실현’에 진심인 김대호가 다음에는 또 어떤 로망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댄서 리정은 반려견 두두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먼저 리정은 두두와 함께 최애 가구인 ‘리정 소파’를 제작한 가구 디자이너의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두두를 위한 ‘두두 베드’ 제작을 의뢰하며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두두 맞춤형 베드를 위해 ‘개스널 컬러’ 진단을 하는가 하면, 디자이너와 회의를 이어가는 등 두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리정은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 중인 사실도 전했다. 그는 “내가 두두의 보호자로서 ‘아이가 아프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아이를 갑작스럽게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데 언제까지고 펫 택시만 기다릴 수는 없지 않냐. 그러다 보니까 ‘면허는 정말 있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운전면허 취득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