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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PD “트와이스, 1억 상품 타갈까 봐 너무 무서웠다” 고백 (출장 십오야)[어제TV]](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newsen/20251023061054615wwif.jpg)
최고가 상품으로 1억 캠핑카가 등장했다.
트와이스가 단단한 팀워크로 1억 캠핑카 상품을 탈 뻔했다.
10월 22일 첫 방송된 tvN ‘출장 십오야 X JYP 스카우트’ 1회에서는 박진영, 투피엠,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니쥬, 넥스지, 킥플립이 한 자리에 모여서 게임을 했다.
첫 번째 ‘날 떠나지마’ 게임은 팀원 4명이 단계별로 접어서 점점 좁아지는 보자기 위에 모두 올라가야 하는 게임이었다. 박진영과 투피엠 닉쿤, 준케이, 장우영이 한 편이라 덩치가 커서 불리한 상황. 장우영이 “멤버를 교체해도 되나요?”라고 묻자 나PD는 덩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안 된다”고 했다.
게임 성공 상품으로 1단계 막대과자, 2단계 반지사탕, 3단계 요구르트, 4단계 백설기, 5단계 아이스커피, 6단계 백화점 과일바구니, 7단계 1억 캠핑카가 걸렸다. 백설기는 박진영이 좋아하는 간식. 모두가 1억 캠핑카에 반색했고 창빈은 “자동차세는?”이라고 현실적인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단계는 모두가 여유있게 통과해 막대과자를 획득했고, 처음으로 보자기를 접어야 하는 시간에 있지가 접은 보자기에서 반칙이 포착됐다. 보자기를 절반으로 접지 않은 것. 나연이 “페어플레이 하자”고 꼬집었고, 지효도 “이렇게 접었어요”라며 고발했다. 유나가 “저희 언니가 눈이 안 좋다”며 류진의 실수를 감쌌다.
보자기가 좁아지자 박진영이 장우영을 목말 태우며 살신성인했고, 장우영은 “내가 언제 진영이 형 목말을 타봐”라며 좋아했다. 4단계에서 스키즈와 킥플립이 가장 먼저 탈락한 가운데 5단계에서 모두가 탈락했고, 트와이스와 데이식스가 최종으로 남았다.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한 팀은 체구가 작은 트와이스.
나PD는 “사실 캠핑카는 장난으로 이야기한 건데. 이건 불가능인데”라며 당황했고, 트와이스가 접은 보자기를 살폈다. 이번에도 보자기가 정확하게 접히지 않아 문제. 박진영은 “이게 보니까 5초 동안 밀린 거 아니냐. 1초에 1cm씩 밀리더라”며 트와이스 편을 들었다.
나PD는 “과일바구니는 드리되 캠핑카 도전은 불가능한 걸로 하겠다”며 사태를 수습했고 “캠핑카 따갈까봐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피자에 사이드 메뉴를 걸고 인물 퀴즈, 이어 말하기 게임이 계속됐다. 박진영은 몸으로 하는 게임이 준비돼있다는 말에 안무 게임이 있다고 확신했고 “내가 방송을 30년 했다. 나영석표 예능은 안무가 빠지면 말이 안 된다. 제가 ‘지구오락실’도 봤다”고 말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