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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남궁선 감독과 이상희를 202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는 배리어프리영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영화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응원영상 제작 등에 참여하며 1년 동안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남궁선 감독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영화 제작 20주년을 맞아 '힘을 낼 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하면서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을 맺었고, 이상희는 영화 '화이트 버드'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에 참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202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히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 배리어프리영화 관객 홍보대사도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함께 위촉된다.
시각장애인 홍보대사에는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진흥원 화면해설방송 청년 모니터링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하 씨가 위촉됐다. 청각장애인 홍보대사에는 농인 여성 풋살팀 '데프스피릿 FC'를 운영하고 있는 호예원 씨가 위촉됐다.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개막작 '퍼펙트 데이즈'를 비롯해 7개 부문 29편의 장, 단편 배리어프리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씨네토크, 배리어프리 포럼, 배리어프리 모두를 위한 상영, 배리어프리영화 폐쇄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