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마흔” 김재영 마지막 아이돌 도전, 소녀시대 최수영 덕질 통할까(아이돌아이)[종합]

작성일 2025.12.16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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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마흔” 김재영 마지막 아이돌 도전, 소녀시대 최수영 덕질 통할까(아이돌아이)[종합]

최수영, 김재영이 팬과 아이돌 관계로 쌍방구원서사를 연기한다. 12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는 지니TV 새 드라마 ‘아이돌아이(극본 김다린, 연출 이광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광영 감독, 최수영, 김재영이 참석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이광영 감독은 “작가님 표현을 빌리자면 ‘얼굴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좋아할 수 있을까?’에서 출발한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중요하게 표현되는 덕후의 삶에서 아이돌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겨 보실 수 있고 비단 아이돌이 아니라 사람의 진심에 다가가는 드라마라 여러 가지 면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최수영은 최애 도라익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로 분한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연인 정경호가 tvN ‘프로보노’에서 변호사 역할로 출연해 관심이 더 집중됐다. 최수영은 “장르가 다르고 드라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차별점은 굳이 생각하지는 않았다. 제가 늘 변호사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밌기도 했지만 변호사 역할이 가장 끌렸다”라며 “변호하는 신이 위주가 되는 드라마는 아닌 것 같다. 그것보다는 관계성과 라익이와 함께 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춘 드라마라서 그 부분을 위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법률 용어를 외우는 게 처음이어서 그 점이 조금 어려웠지만 힘을 내서 감독님과 함께 잘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소녀시대 멤버로 오랜 시간 팬들의 덕질 대상이었던 최수영이 팬의 입장이 된 것도 흥미로운 지점이다. 작품을 선택하고 가장 많이 생각한 존재가 팬이었다는 최수영은 “물리적으로 터치할 수 없고 깊게 관계를 맺어본 적 없는 사람이지만, 온전히 100% 신뢰할 수 있는 관계라는 게 팬과 스타의 관계밖에 없는 것 같더라. 어쩌면 주변에 나를 잘 안다고 하는 사람들보다 팬이 더 나를 잘 알 수 있다”라며 “저 또한 세나를 연기하면서 ‘라익이를 무슨 근거로 이렇게까지 믿지?’라고 생각했는데, 팬은 늘 사랑의 마음으로 지켜보고 관찰한다. 팬과 스타의 관계는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 관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재영은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골드보이즈 비주얼 센터이자 보컬 도라익으로 파격 변신한다. 김재영의 역할 소개에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사자보이즈의 강렬한 라이벌이 될 것 같다”라고 기대하자, 최수영은 “혼문 닫아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영은 데이식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을 참고하며 이 역할을 준비했다. 김재영은 “도라익 역할을 하면서 재킷 촬영이나 녹음도 하고 악기도 배우다 보니까 매력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느 신을 찍었는데 관객들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게 너무 좋더라. 다시 태어난다면 아이돌을 한번 해보고 싶다. 지금은 늦은 것 같다”라며 최수영이 많은 조언으로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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