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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이 해외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지선은 직원 진모와 함께 군산의 한 중식당을 방문했다.
정지선은 요즘 해외활동을 많이 하는데 해외에서 한국식 중식을 궁금해 해서 한국식 짬뽕으로 유명한 군산을 찾아 아이디어를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지선은 진모가 해외일정들에 대해 물어보자 10월에만 LA, 뉴욕, 애틀랜타, 홍콩, 대만을 왔다갔다 하느라 짐을 풀고 싸고의 반복이었다고 했다.
전현무는 정지선의 해외 스케줄을 보면서 "거의 뭐 내한스타네"라고 말했다. 김숙은 정지선에게 '사당귀'에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정지선은 "전현무 계획이 아니라 정지선 계획이다. 난 계획을 직접 다 짠다"고 강조했다. 김숙은 "이제 전현무를 까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정지선은 각종 해물이 잔뜩 들어간 해물탕 비주얼의 짬뽕을 마주하게 됐다.
사장님은 정지선이 와서 긴장된다면서 짬뽕 특징이 면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해물을 먼저 먹고 면을 나중에 넣어서 먹는 것이 특징이라고.
정지선과 진모는 면을 먹어보고 진짜 쫄깃쫄깃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지선은 직원을 데리고 군산에서 김제로 이동했다. 정지선은 김제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을 찾았는데 안유성이 먼저 와 있었다.
안유성은 정지선과의 인연에 대해 "내가 스승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안유성과 정지선은 과거 한 지역방송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었다.
안유성은 당시 메인MC였고 정지선은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정지선은 당시 영상이 나오자 당황했다.
전현무는 정지선의 눈썹이 일자로 까맣게 된 것을 보더니 "짱구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안유성은 자신이 정지선의 요리계 스승은 아니지만 방송계 스승이라고 강조했다.
정지선은 "알아서 컸는데 저를 키운 사람이 많더라"라고 안유성을 스승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안유성과 정지선은 식당에서 간짬뽕, 북경짜장을 맛본 뒤 파프리카 농장으로 이동해 요리 대결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