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소송 완패 속 분열 시작됐나…해린·혜인 '어도어 복귀'→나머지 3인은? [종합]

작성일 2025.11.13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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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송 완패 속 분열 시작됐나…해린·혜인 '어도어 복귀'→나머지 3인은? [종합]

어도어는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복귀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어도어 측은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두 사람의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이어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현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두고 유효확인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선고기일 당시 법원은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뉴진스)들이 원고(어도어)와 연예 활동을 하는 게 자유 의사에 반하는, 전속계약 활동을 강제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고 어도어는 전속계약에 따라 뉴진스에 대한 매니지먼트사의 지위에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소송에서 패소한 뉴진스는 이후 어도어 복귀 불가 입장과 항소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항소심 법원에서 그간의 사실관계 및 전속계약 해지에 관한 법리를 다시 한번 종합적으로 살펴 현명한 판결을 내려 주시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던 중 뉴진스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 복귀를 알린 것. 뉴진스는 지난 3월 홍콩에서 진행된 ‘콤플렉스 라이브’ 이후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지난해 6월 발표한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끝으로 약 1년 4개월간의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뉴진스 일부 멤버들의 복귀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지와 하니, 다니엘이 어도어와 항소를 이어갈지, 혹은 이들 역시 복귀를 결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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