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은' 김희선, 빌런 타파 선전 포고…3회 연속 자체 시청률 [종합]

작성일 2025.12.09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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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 김희선, 빌런 타파 선전 포고…3회 연속 자체 시청률 [종합]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 3회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먼저 조나정(김희선)은 남편 노원빈(윤박)으로부터 김선민(서은영)을 향한 본부장 김정식(이관훈)의 성추행 사건 전말을 듣게 됐지만, 회사에서의 생존과 불의에 대항하는 양심 사이 고민하던 중 침묵, 회피하기로 결정 내렸다. 조나정이 노원빈에게 "남의 억울함도 안타깝지만 난 우리 가족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해"라고 눈물로 마음을 전하자, 노원빈도 조나정의 심정에 공감했다. 더욱이 그 사이 서경선(김영아)은 김정식을 찾아왔던 조나정을 회유하기 위해 스스로를 조나정의 은인이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우리 워킹맘 친구로 오래 가자. 엉뚱한 사고만 치지 말고"라고 은근슬쩍 계약까지 거론하며 조나정을 압박했다. 하지만 그 후 조나정은 큰아들 노민우(조세웅)가 힘이 센 친구의 장난감 공세에 넘어가서 다른 여자 친구 폭행 장면을 거짓말로 은폐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조나정은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비는 아들에게 "그 친구는 사과도 못 받고 거짓말쟁이가 됐자나"라면서 호통을 쳤다. 그날 밤 조나정은 아들에게 자신이 읽어 줬던 양심 관련 책과 아들의 거짓말 사건을 곱씹으며 거울 효과를 받았다. 그리고 노원빈에게 아들의 사건을 털어놓은 조나정은 "우리 선민 씨 일 윤리위에 제소하자"라며 "이대로 눈 감으면 나도 민우랑 똑같이 되는 거잖아"라고 각성했다. 노원빈은 조나정의 응원에 힘입어 윤리위원회에 제소했고, 윤리위원회를 다녀온 김정식으로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듣게 된 서경선은 송예나(고원희)에게 패션 쪽 방송 프라임 타임 자리로 보내주겠다고 회유했다. 송예나는 윤리위에 나가 김선민과 노원빈의 불륜설을 거짓으로 증언해 판세를 흔들었고 결국 노원빈의 추가 설명에도 불구하고 윤리위는 "당사자가 의식이 없는 이상 사실 관계를 명확히 따지기에 한계가 있다"라며 김정식에 대한 징계를 보류했다. 송예나의 거짓 증언에 충격을 받은 조나정은 노원빈으로부터 송예나 역시 김정식의 피해자라며 "그 인간들이 오히려 약점 삼아서 예나를 맘대로 휘두르고 있는 것 같애"라는 말을 듣자 분노했다. 조나정은 자신을 불러 경고하는 서경선에게 "상무님도 이건 잘못된 일이라는 거 잘 알고 계시잖아요"라고 반발했지만, 서경선은 김정식의 무고와 송예나의 진실이라는 조작을 계속 주장해 조나정을 절망케 했다. 이후 회사에는 노원빈이 불륜을 덮기 위해 김정식을 윤리위에 제소했다는 이상한 소문이 떠돌았고, 조나정은 남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김정식의 다른 성추행 증거를 찾아 고군분투했다. 위기를 느낀 서경선은 급기야 노원빈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협력 업체 사장과 몰래 공모에 나섰다. 노원빈은 방송 직전 협력 업체 사장으로부터 방송할 제품의 가격을 갑자기 다운시키라는 전화를 받았고, 이에 서경선 등 결정권자들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모두 연락을 받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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