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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신기는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 이하 건물주)에 출연한다.
'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다.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가 됐지만 실상은 빚에 허덕이다 납치극에 동참하는 위기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에서 이신기는 리얼 캐피탈의 장의사 역을 맡았다. 전무 모건 리, 실무자 요나와 함께하는 중심 인물이다. 모건 리 역의 미야비, 요나 역의 심은경과 함께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신기는 '최악의 악'에서 킬러 서종렬 부장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에서는 전문대 출신으로 뛰어난 능력과 리더십으로 어린 나이에 부장 자리까지 초고속 승진하는 입지전적인 인물 도진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악의 악', '김부장'에 이어 2026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물주'에 안착한 이신기는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 그의 팔색조 스펙트럼에 기대가 커진다.
이신기는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도 활약하는 중. 세미프로 축구 선수다운 실력과 '원팀' 팀워크를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FC캡틴과의 경기에서는 극적인 동점골로 라이온하츠의 에이스 면모를 입증했다.
'건물주'는 2026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