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뉴진스와 결별한 민희진, 아이돌 제작 본격 착수…오케이 레코즈 오디션 시작

작성일 2025.12.03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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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뉴진스와 결별한 민희진, 아이돌 제작 본격 착수…오케이 레코즈 오디션 시작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설립한 오케이 레코즈는 7일 유명 댄스 스튜디오 학원에서 비공개 내방 오디션을 치른다.
민희진은 지난 10월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한 뒤 법인 등기를 마쳤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 건물까지 마련했다.
오케이 레코즈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제작·음반제작·음악 및 음반유통업,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제작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등록했고, 민희진은 해당 법인에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민희진은 최근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및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청구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에서 오케이 레코즈 이름으로 보도자료를 내면서 회사 설립을 공식화했다.
이런 가운데 오케이 레코즈는 공식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사실상 뉴진스 대신 새로운 연습생으로 팀을 꾸리겠다는 선언과도 같다. 지원 자격은 2006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국적 및 성별무관으로, 걸그룹과 보이그룹 모두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보인다.
민희진이 오디션을 펼치는 댄스 스튜디오는 국내 3대 유명 댄스 스튜디오로 손꼽히는 곳으로,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 크루를 출전시키기도 했다. 멤버들을 확인한 잼 리퍼블릭의 리더 커스틴은 "한국에서 첫 수업했던 곳이 여기"라고 밝힌 곳이기도 하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오사카 오죠갱의 리더 쿄카도 특별 수업을 펼치기도 했고, 뉴진스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블랙큐 등도 레슨을 펼친 적이 있어 눈길을 끈다.
민희진은 최근 재판에 직접 출석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지옥 같았는데 뉴진스 때문에 견뎠다"라고 오열하며 "나는 잘못도 없고 투명하고 깨끗하게 경영했다. 그래서 제가 끝까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본 것이다. 내가 해임당할 이유가 없다"라고 하이브가 불법 감사로 자신을 해임했다고 주장했다.
뉴진스는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해린, 혜인의 경우 어도어와 긴 논의 끝에 공식 복귀를 선언했다. 이후 다니엘 민지, 하니는 일방적으로 복귀를 결정한 뒤 어도어와 개별 면담을 가졌으나 아직 복귀에 대한 결론은 공개되지 않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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