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대 출신' 이혜성, '제빵' 서바이벌 참가

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혜성은 내년 2월 첫방송되는 MBN '천하제빵'에 72명의 도전자 중 한 명으로 출연한다.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빵 열풍을 이끌 세계최강 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와 신박한 레시피의 제야 제빵사까지 전 세계 72명의 제과·제빵사들이 계급장을 떼고 펼치는 초대형 글로벌 제과·제빵 대전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혜성은 KBS 공채 46기 아나운서로 2016년 입사한 뒤 4년만에 퇴사,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각종 방송 활동을 해왔고 2021년 3수 끝에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르빵 바게트 챔피언십 심사를 결승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제과·제빵에 진심이었다.
'천하제빵'은 창의력과 완벽함, 제품의 브랜딩까지 생각하는 광폭의 스펙트럼을 지닌 심사위원들이 총출동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살린다. 대한민국 제과·제빵 현 최연소 명장 이석원·세계가 인정한 제과사 김나래·외식업계 미다스의 손 노희영·'흑백요리사' 우승 셰프 권성주·연예계 대표 빵순이 미미가 나선다.
2026년 2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