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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굿파트너2'로 돌아온다.
2일 iMBC연예 취재 결과 박해진이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시즌2(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일상을 다룬 법정드라마.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시즌1이 방송되어 최고시청률이 17.7%(닐슨코리아)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은 화제작으로, 시즌2 제작까지 확정되었다.
시즌1 당시 장나라와 남지현이 각각 스타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역, 열정 넘치는 신입변호사 한유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시즌2에는 장나라가 출연을 확정했으나 남지현은 하차했다. 김준한 역시 하차를 결정했고, 반면 표지훈(피오)은 시즌2에 합류한다. 이후 남지현의 빈자리는 김혜윤이 채우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렇듯 라인업에 큰 변화가 생긴 '굿파트너2'. 가장 큰 관건은 남자 주인공이 누구로 결정돼 중심축을 잡을 것이냐는 점이었다. 결과적으로 박해진이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작품의 밀도와 균형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박해진은 2006년 KBS2 드라마 '소만난 칠공주'로 데뷔했다. 드라마 '열혈 장사꾼', '에덴의 동쪽',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 '꼰대 인턴', '국민사형투표' 등 다수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다.
'국민사형투표' 이후로는 약 2년간 연기 공백기를 갖고 개인 채널을 통해 운동 등 자기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왔다.
화려하게 복귀하는 박해진이 '굿파트너2'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