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각잡고 준비했다…공개 전부터 시즌2 확정해버린 한국 드라마

작성일 2025.12.1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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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각잡고 준비했다…공개 전부터 시즌2 확정해버린 한국 드라마

지난 4일 '메이드 인 코리아' 측은 현빈과 정우성의 얼굴이 담긴 '아버지의 이름으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백기태’(현빈)와 ‘장건영’(정우성)의 강렬한 대치가 시각적으로 드러나며 눈길을 끌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영화 '내부자들'·'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과 '서울의 봄' 제작사가 힘을 합쳤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동안 현빈은 영화 '하얼빈', '교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시크릿 가든'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아 왔다. 그는 이번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첫 OTT 시리즈 도전에 나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이번엔 악역이다…현빈의 반전 매력
극 중 현빈은 국가를 사업 수단으로 삼아 부와 권력의 맨 꼭대기에 오르려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 역을 맡았다. 현빈은 이번 캐릭터를 통해 야망과 욕망이 섞인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화합·충돌하는 인물간의 치밀한 심리전이 녹아있어 한 단계 더 성장한 현빈의 내면 연기를 볼 수 있다. 먼저 공개된 백기태의 모습에서는 대한민국 권력의 심장부인 중앙정보부 공간에 완벽히 스며든 현빈의 묵직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유롭게 기대앉은 자세와는 달리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이 공권력의 정점을 노리는 백기태의 차가운 성격을 알 수 있게 한다. 지난달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에서 현빈은 작품에 대해 "시나리오가 가지고 있는 힘이 있었다. 1970년대 시대적인 배경과 픽션이 가미되어 새롭고 탄탄한 이야기가 만들어졌다"며 "이 작품을 하는 데 큰 요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정우성과 대립이 시청 포인트… 정우성은 백기태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 역을 맡았다. 호탕한 웃음 속에 숨긴 끈질긴 집요함으로 국가의 예민한 사건들을 수사하던 그는 국가를 사업 수단으로 삼아 돈과 힘을 얻으려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를 의심하게 되고, 그에 맞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악착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정우성은 최근 있었던 혼외자 출산, 결혼 등 사생활 이슈 후 선보이는 복귀작이다. 또 첫 OTT 도전작인 만큼 역시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정우성은 출연 이유에 대해 "감독님이 제안해 주셨을 때 장건영은 나에게 맞지 않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더 에너지 넘치고 패기 있는 배우가 맞지 않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보면서 내가 채워나갈 부분이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감독님 제안을 용기 내서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현빈 배우, 우도환 배우가 출연 이유"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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