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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장문의 글로 우려를 표했다.
딘딘은 "제가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참여했던 ‘파트타임스터디’ 캠페인 관련 입장을 소속사에서 발표했다"라며 전날인 24일 해당 사건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딘딘은 "‘파트타임스터디’ 측과는 연락이 끊긴 상태이며, 피해자들 대부분이 학생이거나 취업준비생이란 사실을 접했다. 해당 캠페인은 긍정적인 취지의 프로젝트라고 판단 되었고,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 예상하기 어려웠다"라며 "다만, 11월 10일~16일 제 캠페인 기간 동안 저를 통해 가입하신 분들 만을 특정하여 보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안내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딘딘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피해자분들의 상황이 더 널리 알려지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피해자들이 단톡방에 참여해 앱내 채권 등록을 진행할 것을 독려했다.
끝으로 딘딘은 소속사가 지속적으로 ‘파트타임스터디’ 측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가능한 한 빠르게 해결 방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를 믿고 참여해주신 분들 중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피해자분들의 해결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며 도의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파트타임스터디'는 이용자들에게 최대 20만운의 보증금을 받은 뒤, 공부 목표 시간 등을 달성하면 추가금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온 학습 어플리케이션이다. 그러나 최근 갑작스러운 파산 소식을 전하며 이용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