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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는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웬디는 도트 무늬와 노란색 꽃 패턴이 어우러진 검은색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감하게 드러낸 어깨 라인과 쇄골은 웬디의 가녀리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웬디는 고층 빌딩이 내려다보이는 통유리창 앞과 조명이 켜진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흰색 양말과 검은색 메리 제인 슈즈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까지 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웬디는 신발을 손에 든 채 어딘가를 응시하거나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upandup@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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