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 떴다…믿고 보는 배우들 총출동해 벌써부터 기대만발 중인 '리메이크' 韓 드라마

작성일 2025.12.08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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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퀸 떴다…믿고 보는 배우들 총출동해 벌써부터 기대만발 중인 '리메이크' 韓 드라마

5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서로에게 가장 외로움을 느끼던 가족들이 마침내 각자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서는 전환의 순간을 담아냈다. 특히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세 커플의 모습은 매서운 추위가 시작된 연말을 봄처럼 가장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다. ▲ 믿고 보는 배우들의 앙상블
드라마 '러브 미'에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맏딸 서준경 역의 서현진이다. 서준경이라는 캐릭터는 "밤마다 홀로 뒤척이며 외로움을 견디던"이라는 짧은 수식어로 설명할 수 있다. 서현진은 잠 못 이루는 밤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고독과 불안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인물이 지닌 무게를 전달한다. 이어 유재명은 가장의 무게를 지닌 서진호 역을 통해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중년의 고민을 연기로 풀어낸다. 그는 짊어져야 했던 삶의 의무와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대한 후회의 감정을 매 순간 교차시키며 흔들리지만 끝내 무너지지 않으려는 아버지의 고독한 투쟁을 표현한다. 업계에서 인정받는 실력 있는 음악감독 주도현 역을 맡은 장률은 따뜻하고 다정한 눈빛, 입가에 잔잔히 번진 미소를 장착했다. 그는 옆집 여자 준경과 설레고 진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인물의 입체적인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시리도록 추운 삶을 녹이는 뜨거운 사랑
드라마는 조금은 이기적이고, 그래서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향해 다시 걸음을 떼는 결정적 변화를 담아내며 깊은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극한다. 아내의 죽음 이후 모든 걸 내려놓은 듯했던 진호에게 낭만 여행 가이드 진자영(윤세아)은 “오늘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는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를 건넨다. 진호는 그와 함께 밥을 먹고, 사람들과 어울려 춤을 추며 잊고 살았던 따뜻한 감정을 다시 느끼기 시작한다. 지독한 외로움을 느끼던 준경은 휴대폰에 옆집 남자로 저장된 주도현의 존재가 점점 깊숙이 스며들면서부터 무척이나 익숙하고 편한 듯 보였던 일상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엄마가 떠난 상실 속에서 아이러니하게 피어난 설렘이란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준경의 모습은 멈춰있던 감정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암시한다. 또 방황하던 청춘인 막내 준서(이시우) 역시 오랜 시간 몰랐던 마음의 방향을 자각한다. 그는 7년 전 엄마의 사고 이후 겉으로는 철없는 척 웃고 떠들지만,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을 품고 살아왔다. 그런 준서가 소꿉친구 지혜온(다현) 앞에서만큼은 어쩐지 솔직해진다. ▲ 글로벌 흥행 원작, K-멜로로 섬세하게 재탄생하다
드라마 '러브 미'는 스웨덴 배우이자 작가인 요세핀 보르네부쉬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주인공 클라라, 그의 아버지, 그리고 여동생, 세대가 다른 세 가족 구성원의 사랑과 공허함, 그리고 삶을 다뤘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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