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소속사 학대 NO "웃어 넘길 일, 별일 아니었다" 적극 해명 (엑's 현장)[종합]

작성일 2025.11.26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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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소속사 학대 NO "웃어 넘길 일, 별일 아니었다" 적극 해명 (엑's 현장)[종합]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lip bomb’(립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미니 3집 ‘립 밤’에는 더블 타이틀곡 ‘Heart Drop’(하트 드랍), ‘Bloom’(블룸)과 함께 수록곡 ‘Love Echo’(러브 에코), ‘Hello XO’(헬로 엑스오), ‘MVP’(엠브이피)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메이는 “‘블룸’은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제나도 “‘하트 드롭’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향기에 스며들게 만드는 달콤한 속삭임을 담았다”고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미나미는 “이 향기를 받았을 때 들었던 음악이 생각나거나 그때의 시절과 세대의 향기가 생각나기도 한다. 그런 추억이 떠오른다는 부분에서 음악과 향기는 공통점이 있지 않나 싶다”라며 리센느의 주 콘셉트인 ‘향기’와 음악의 공통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다소 예민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해서도 리센느는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 9월 라이브 방송 도중 옆방에서 여성과 남성이 언쟁을 벌이는 소리가 크게 들렸고, 이후 여성의 비명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이에 메이는 “당시 방에 리센느가 있는데… 리센느가 놀고 있나 봐요”라고 답하며 대수롭지 않은 듯 행동했고, 이후 소속사에 학대당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됐다.
당시 메이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너무 이곳저곳에서 얘기가 많이 와전되고 있는 것 같아 바로잡고자 한다”며 “저희는 회사와 평등한 관계이고, 대표님, 이사님, 직원분들 모두 리센느를 누구보다 아껴주신다. 저희도 그만큼 믿고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영상 속 소리는 건물 밖에서 난 소음이 맞다. 평소에도 골목 생활 소음이 잘 들리는 편이라 처음엔 멤버들 소리인 줄 알았다”면서 “해명할 필요조차 없는 터무니없는 일이라 고민하다가 글을 올린 것”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소속사 측 역시 학대 의혹이 확산되자 사실무근이라며 과한 억측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원이는 “많이 궁금해하셨을 텐데 저희도 웃으면서 넘길 일인데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저희끼리 대화하면서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했다. 해명한 것도 별일 아니라고 했는데 그것도 예상 외로 많이 퍼졌다”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재차 의혹을 해명했다.
메이 역시 “저희 옆에 있는 매니저님들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 모두 오랫동안 봐왔던 분들이다. 항상 장난치고 웃고 떠들며 재밌게 지냈다”며 소속사와 끈끈한 유대감을 강조했다.
한편, 리센느의 미니 3집 ‘lip bomb’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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