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셰프' 이나은 "6년만 최보민과 재회…'오빠' 호칭 어색했다" (엑's 현장)[종합]

작성일 2025.10.22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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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셰프' 이나은 "6년만 최보민과 재회…'오빠' 호칭 어색했다" (엑's 현장)[종합]

21일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상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나은, 최보민, 윤현석, 김도아가 자리했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마이리틀셰프'는 국내 최대 외식그룹의 상속자 '최노마(이나은 분)'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요리 대결이라는 이색 미션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처음으로 숏폼 드라마에 도전했다는 김상훈 감독은 "의미 있는 작품에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숏폼 드라마에서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부분들을 배우들과 슬기롭게 극복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주인공 최노마 역을 맡은 이나은에 대해 김 감독은 "이나은이 캐릭터 분석도 너무 잘했고, 이 사람 그대로를 최노마로 사용하자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훌륭한 연기를 해주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나은은 "노마 캐릭터가 밝고 긍정적인 역할인데, 그 안에 인간적인 면모를 들여다볼 수 있어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기했다"며 "숏폼 드라마다 보니 짧은 시간에 여러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다른 작품보다 책임감 있게 임했다"고 돌아봤다.
한편 이나은과 최보민은 지난 2019년 웹 드라마 '에이틴' 시즌2 이후 약 6년 만에 '마이리틀셰프'로 재회한다.
6년 만의 호흡에 대해 이나은은 "오랜만에 만나도 다시 한 번 작품에서 만난 거라 어색함은 별로 없었다"며 "극중에서 보민씨에게 오빠라고 부른다. 실제 나이로는 동생이라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집중하다 보니 오빠라고 부를 수 있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는 "노마처럼 긍정적이고 밝고, 희망을 잃지 않는 그런 성격을 연기하고 싶었는데, 그런 부분을 노마를 통해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요리에도 워낙 관심이 많다 보니 플랫폼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날 김 감독은 "숏폼 시장이 아직은 불륜, 치정 같은 자극적인 소재가 많은데, 저희는 그걸 탈피해서 건전한 이야기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며 건강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예고했다.
'마이리틀셰프'는 오는 12월 국내외 플랫폼에서 방영 예정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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