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도 이제 장르"… '부부스캔들3' 더 매운 마라맛 컴백 [종합]

작성일 2025.10.21 조회수 8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막장도 이제 장르"… '부부스캔들3' 더 매운 마라맛 컴백 [종합]

◆ '판도라의 비밀' 강은탁 "흔한 치정적 이야기 아냐"
이날 제작진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박지혜 작가는 "예상에 없던 일들이라 당황스럽지만, 기존 재연을 다루는 부부의 사생활을 다루는 드라마가 아니라, 새롭게 기획을 하고 준비를 해서 색다른 드라마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 좋은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박 작가는 "기대이상이었다. 텍스트로 보는 것과 배우분들이 연기를 하시는 것을 보며 다르다고 느꼈다.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것을 보여줘서 좋았다"라고 배우들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세정은 "오랜만에 작품을 하는데 부부들의 일들을 다루는 걸 보면서 호기심을 느꼈다. 잘 쓰인 글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 얘기 듣는 건 많지 않냐. 주변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싶다. 생각보다 다이내믹한 일들이 많이 있더라. 그걸 참고해서 연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주아는 "올게 왔다고 생각했다. 제가 결혼하고 공백기도 있었는데,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주변에서 겪었던 일들이 그대로 담겨있더라. 이게 위험하게 느껴졌다"라고 출연 소감을 드러냈다. 강은탁은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해왔던 역할하고 다른 캐릭터기도 하다. 얼마 전에 공연이 끝났다. 제 배우 인생에 전환점을 느낄 때인 것 같다.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제 나이에 맞는 시기를 준비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 수락하게 됐다. 많은 도전을 하는 중이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그는 "결정이 쉽진 않았다. 현장에 왔을 땐 신기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이런 현장은 처음 봤다. 한가로운 농촌처럼 모여서 수다 떨고 그러기도 하고, 한 사람도 모난 사람이 없더라. 이런 좋은 분위기가 좋은 선택을 했단 느낌을 주더라"라고 만족감을 말했다. 제작진은 '사생활 논란'을 가진 김정훈의 출연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박 작가는 "캐스팅 관련은 감독님에게 맡긴 경우가 많았다. 김정훈 배우에 관해서는 그동안 했던 것 이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단 갈망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극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캐스팅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강은탁은 "김정훈 선배와는 아직 붙은 신이 없다. 콘서트가 있어서 이 자리에 참석을 못하셨다. 연기하는 걸 봤는데, 찰떡같은 캐릭터를 맡으신 것 같다. 그동안 안 보여주셨던 모습을 연기적으로 보여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같은 팀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은탁은 "큰 기대가 없을수도 그렇고 그런 흔한 치정적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하실 수도 있다. 그렇지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그런 드라마보단 재밌을 것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드라마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 PD는 "매차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끝맺음이 있고, 어떤 결말은 사이다 결말이기도 하다"라며 "실제 벌어지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시청자들은 '나라면 어떨까 '하면서 질문을 던지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440 / 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